실리콘밸리 개발자의 코딩 부트캠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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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 5가지

  1. ​온라인으로 강의 하는 곳보단 오프라인으로 가서 직접 배우는게 좋다 (나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기때문에 나만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대학 다 나오고 약사하다 온사람, 대학 교수하다 온 사람도 온라인으로 부트캠프 수업을 따라 오기 힘들어 하더라)
  2. 부트캠프 시작전에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가야 한다. 어떤 부트캠프들은 prep코스를 공짜로 제공(?) 하기도 한다. 기본적인 문법(Syntax), builtin method들은 알고 가면 좋다. (부트캠프에서 JavaScript를 사용하니 적어도 JavaScript Syntax & builtin method에 대해서는 공부해가자!) 알고리즘 공부, 자료구조 공부 해서 가면 정말 좋다! 아마 어렵겠지만…
    • 정리완료 – 내가 다녔었던 부트캠프 Perp course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할 예정이다.
  1. 부트캠프를 나와서 현재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니 꼭 부트캠프가 아니여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코스로도 혹은 유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코스들로도 Software engineer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부트캠프를 가면 alumni network 및 취업을 할때 유용한 정보들도 얻게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갖을 수 있다!
    •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이고 정말 좋은 자료(?) 들로 넘쳐난다
  1. 그냥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동기부여를 받고 마음먹고 움직였으면 좋겠다.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수학 못해도 되고 영어 못해도 된다고 왜냐면 체대 나온 나도 그것도 심지어 모국어가 아닌 영어인데도 직무전환을(Career change) 해서 지금은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비전공자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다닌 코딩 부트캠프는?한국에서 체대(경기대)를 졸업한 나는 실리콘밸리 있는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비전공자인 내가 어떻게 실리콘 밸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될 수 있었는지, 내가 다녔던blog.codok.org코딩 부트캠프 졸업 = 끝이 아닌 시작, 실리콘밸리 개발자 되기까지지난번 글에서 언급했지만 나는 2020년 3월에 2번째 bootcamp 코스를 졸업(?)하게 되었다. 졸업이라는 기쁨도 잠시 코딩 부트캠프 졸업은 단순히 끝이 아닌, 진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새로운 고생의blog.codok.org
  2. 고민은 하면 끝이 없다. 나는 회사 다니면서 이런 생각까지 해봤다. 만약 내가 회사를 그만둬서 못다니고 개발자 공부하면서 생기는 기회 비용은 얼마이지?? 그렇다면 내가 개발자로 취업을 해서 한해 얼마를 벌어야 얼마만에 그 기회비용을 만회할 수 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쓰잘데 없는 생각과 걱정을 나도 엄청나게 했었던 것 같다. 그러니 지금 하는 생각과 걱정은 쓰잘데 없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