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있는 나름 엄청 큰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저는 왜 부업 하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실리콘밸리 개발자가 하는 부업이 뭐가 있는지 나눠보겠습니다.
아! 위에 이미지는 넣을 이미지가 없을때 제가 저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올리는 대표 이미지 입니다!
하고 있는 부업들?? 취미생활들
- 크몽 외주 (자동화, 코칭, N사 부동산 데이터 크롤링)
-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수입)
- 앱개발 (애드몹 광고수입)
- Saas개발 (구독료?)
크몽 외주
크롤링 자동화 / 자바스크립트 코칭 / N사 부동산 데이터 크롤링
이렇게 3개 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간간히 크롤링 외주가 들어왔는데 요새는 뜸하네요. AI의 발전으로 인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N사 부동산 데이트 크롤링은 제가 이미 사이트를 만들어서 오픈했기 때문에
어떤 특정 데이터가 따로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가 만든 사이트에서 충분히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수입)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포스팅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건 1월에 블로그를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현재 $8 정도 벌린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글만 쓰면 돈이 그냥 들어오는 구나 확인은 된것 같습니다.
돈이 되는 키워드를 찾아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쓰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자동화 블로그를 개발해 볼까 싶었는데 ChatGpt는 글을 너무 못써서 중간에 접었습니다.
Claude는 글을 잘 써주는것 같아 다시 도전해 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앱개발 (애드몹 광고수입)
앱을 유료화 하면 돈을 벌 수 있겠지만 그러려면 많은 에너지를 갈아 넣어야 되고
우선은 광고(애드몹)를 달아 돈을 벌어보면 어떨까 시작을 했습니다.
애드센스보다 돈이 벌리는 속도는 더 빠른것 같습니다.
다만 앱을 만들어 출시하려면 iOS는 $100, Android는 $25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앱을 출시하는게 쉽지만은 않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개발이 어려운게 아니라 개발 완료후 출시까지 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도 첫번재 앱 개발보다 2,3번째 앱개발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빨라진건 긍정적으로 볼 요소입니다.
현재까지 3개 앱을 앱스토어에 출시했고 (아이폰 출시 / 안드로이드는 아직도 심사중)
2개의 앱에 애드몹 광고를 달았고 $5 가량 광고 수익이 들어 왔습니다.
한국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으니 안드로이드가 출시되면 수익이 더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구글 이놈들
Saas 웹앱 개발
이건 계속해서 기능 추가하고 유지보수 하고 있는 Apartment-Metrix 사이트 이다
반응형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제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 임장중에 이런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사람을 보고 바로 반응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물론 앱이 아니기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이 있다.
어서 하루빨리 앱으로도 출시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안되는 이유를 찾기보단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았다 (그게 반응형 디자인)
이것도 앱을 만들고 광고를 붙이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수익이 나지 않을까??
희망 회로를 돌려본다
결국 전부 개발과 관련 된 일인것 같다
앞으로 어떤 부업을 더 하게 될지 모르지만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고
여느때처럼 화이팅 넘치게 시작해야지!